반문동 이단 명단에 제 이름도 끼어있더군요. -.-;
저를 괜히 끌어들이려는 원필님의 배려? 정도로
알고 오히려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반문동 무신론자들과의 오랜 대화 끝에
영향을 받고 상처?를 받아서 이단으로 변한 것은 아니지요.
본래 그렇게 생겨먹었었다는 쪽이 더 맞는 말일 겁니다.
ps. 요사이 웨슬레의 회심에 관한 글을 읽고 있습니다.
율법의 사람으로 속박된 영에 갇혔던 때로부터
... 예수와 함께 죽고 사는 진정한 신앙으로의 비상...
은혜가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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