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바로 연대생들의 특징이지요
전형적인 서울대 컴플렉스...
아래 송자 어쩌고하는 이야기를 하셔서 연대 출신인 것 같아서 하는
말씀입니다만(아니면 정정해 주십시요)
우리나라의 양대사학인 고대와 연대를 논함에 있어서..
연대생들은 깔끔하고 쌔끈한 부르주아적 신촌양아치(?)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나..
유독 연대생들이 서울대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하다 하죠..
고대와 가장 크게 비교되는 것이 이것인데..
고대는 워낙 자기들끼리 똘똘 뭉치느라..다른데 열등감이나 컴플렉스
가질 틈이 전혀 없는데..
연대생은..개인주의적이라..그렇지..않다는 것이죠..집단적 결속력도
약하고..애교심도 고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
반면 고대는 너무 결속력이 강해서 오히려 문제라하죠..^^
전 더 이상 시험 칠 생각도 없고
서울대 가고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원필님은 서울대 못나온게 평생의 한인것 같지만..
그래서 자기학교를 비하하고 저주하며 세월을 보내시는것 같지만..
그게바로
연대생과 고대생의 차이 아닐까요..?^^
사발식을 한것과 안한것의 차이일까..?
전 사발식을 하고나서
막걸리를 두번다시 입에 대지도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크에엑...
대신 고대에 미운정은 많이 들더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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