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 무서워하지는 않습니다.
제 어머니는 대범한 성격이어서
존경했고,
제 아내는 생각이 깊어서 자랑스럽고,
제 딸은 총명해서 기쁩니다.
그리고 제 여자친구들은 하나같이 따스하고
남에 대한 배려를 잘해서 좋아합니다.
반문동의 여성들요?
자두양은 무서운 분 아닙니다.
마음이 예쁘고 생각이 넓은 분이지요. ^^
그 외에 아름답고 지혜로운
분.. 또 있습니다. -.-;;
그리고 제가 반문에서 가장 좋아하는 글꾼도
.. 역시 여성입니다.
김소영님도 전혀 무섭지 않지요. ^^
.. 당당하신거죠..
제가 페미동에 간 것은
.. 그들로부터 제게 절실한? (설명드리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입니다.
원필님은 여성공포증이 있나보죠? ^^
(농담이신거 다 압니다. 하하..)
PS. 근데 이수인님이 무섭던가요?
... 꼭 만나보고 싶은 분 1순위인데요. 저한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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