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야기를 나누던 분은 소영님뿐이가보군요...
오랜만이군요...
1999년 모두 즐거운 나날이시겠지요...
다른게 아니라...
가끔 이토론 장에서 보면 대결구도가 확연한데...
기독인에 대립하는 의견을 내놓으시는 분들이 있구 그것에 답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무척이나 재미있게 글을 읽고 있어요...
한가지 궁금한것은...
기독을 반대하시는 분들중에 가끔 이런 말씀을 하시지요...
"나도 예전엔 기독교 신자였다..." 그러면 여지없는 질문들이 있지요...
"왜 교회, 기독을 버리고 지금 이러고 있느냐...?" 뭐 이런 류의 질문들이
있더군요... 그리고, 그 질문에 답을 하면 기독인 여러분 다수가 이런 말슴을
하시더군요...
"그럴줄 알았다... 그런것을 보지말고 성경만을 바라봐라..."
뭐. 대충 이런 식을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그리고 기독을 말씀하시는 분들은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나도 예전엔 기독을 믿지 않았는데 예수님이 나에게 찾아오셨다..."
그런데 이럼 말씀을 듣고는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더군요...
"어떻게 찾아 오셨느냐...., 어떤 일이 있어서 교회에 나가게 되었느냐...
그대가 기독을 믿게된 이유는 무엇이냐...??" 등...
소영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던데... 갑자기 알고 싶어져서요....
원필님, 소영님, 준호님이 기독을 믿게된 이유는 무엇인가해서...
아.. 원근님은 생명을 새롭게 얻으셨다니 그분은 이미 말씀하신것이 되는군요...
아마도 제가 이런 질문을 하는 의도를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음.. 오늘은 너무 많은 글을 썼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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