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보조 2012. 7. 26. 19:14

예수의 유별남... 제 1 편 98/12/12 10:30 | 조회수 76
 가순권   가순권님이 작성한 다른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합검색
성경은 (원필님께서도 지적하셨듯이) 예수의 유별남을 많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부터는 가끔씩 양념으로 예수의 유별남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요한복음(4:5-27)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예수의 유별난 성격을 살펴
보게 될 것 입니다.
(요한복음4:6-8)<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 시쯤 되었더라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 
에수는 우물 곁에 앉아있어도 자신의 손으로는 물 한 모금 떠 먹지 않을 만큼 예수는
 대단히 게으른 성격의 소유자 였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먼 길을 다녔으니 피
곤하고 목도 말랐을 진대 예수는 우물에 가서 물 한 모금 떠 먹는 것 조차 귀찮아 할
 만큼 게을러 보입니다. 결국 참고 참고 또 참다가 사마리아 여인이 우물가에 왔을 
때 비로소 그 여인을 시켜서 물을 얻어 먹었습니다.
이때 예수는 이 사마리아 여인과 장시간 함께 있었는데 그 여인의 내력을 살펴보면 
(요한복음4:17-18)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고 지금은 남편이 아닌 자와 살고 있는 여인
이었습니다. 
예수가 이런 여인과 오붓하게 단 둘이서 무엇을 어떻게 함께 하면서 장시간을 함께 
보냈는지는 성경에 설명되어 있지않습니다. 다만 순진한 제자들의 눈으로 보기에도 
"이상하다" 하는 정도 행동이었을 뿐….?! . (요한복음4:27)
이때에도 제자들은 '이상하게' 여겼을 뿐 아무도 예수에게 정황을 묻지 못하였습니다
. 평소 예수가 얼마나 독선적이고 그의 제자들 마저 무시했는지 우리는 쉽게 짐작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