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원필님의 나이 탓이로군요..그 나이가 되면 대부분이 연륜에 의지하려고
하지요..마구잡이 해석은 여전하군요..A.D.6년이 탄생일이라고 내가 주장한적이
있나요? 그 정도의 난독증세이니까 아무거나 내세우다가 발각되는 것이지요...
누가복음의 수신자인 "데오빌로"가 행정 관료라구요?? 무슨 업무를 맡아 시무했던
관료인지 알려 주실라우? 행정관료였는지, 아니면 군대관료였는지는 아직도 자세이
알려 지지 않았다우..다만 로마의 고급 관리였을거라고 추정하고 있을뿐이지요..
문관인지 아니면 무관인지는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았는데 "머리 속 상상력"을 동원
하지 마세요..뭐 이건 논제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여담입니다만....
누가복음의 내용을 반드시 "데오빌로"를 위해 썼다고 한정 짓지 마십시요...
이런 방법 아십니까? 특정인에게 쓰는 것처럼 해서 일반인에게 전하는 방법...
통일문제연구소의 백기완씨가 쓴 책 중에 "자주 고름 입에 물고 옥색 치마 휘날리
며"라는 책이 있는데 부제는 "딸에게 주는 글"입니다. 백기완씨는 그의 딸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쓴 책이지만 실제로는 모든 젊은이들을 염두에 두고 썼지요..
누가복음이나 사도행전도 데오빌로에게 쓰는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모든
독자를 염두에 두고 쓴 글이라우......앗!...내가 뭔 소리를 하는게지....
이건 순전히 여담으로 한 말이니까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끄윽~~
원필님의 1944번의 고백을 읽어 보니까 정말로 우습군요.. 백과사전에 요세푸스의
인용문이 있으니까, 원필님은 "자기 혼자 제멋대로 상상해서" 번역이 잘못됐거나
생략부분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다는 원필님의 그 고백....참으로 처량하군요....
그래서 들통이 나니까 기분이 어떻습니까?? "자기 마음대로 함부로 상상하고 추측
해서 주장하면 안된다"는 교훈이 뼈저리게 느껴집니껴?? 그 교훈이라도 제대로
받아들인다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도대체 누가 억지 논리를 펴고 있나요?? 억지로 끼워 맞추고 추측해서, 요세푸스의
이런 구절 다음에는 이런 말이 있을거라고했던 원필님이야말로 억지 논리 아닌가요?
필로의 책을 자꾸 말하는데, 필로의 책 몇 장에 나오나요?? 밝혀보시죠...
이렇게 추측해보고 안되니까 저렇게 추측하는 원필님이 정말로 애처로와 보입니다.
음..그리고 옥타비안이 헤롯에게 개인적인 호의를 베풀어야하는 이유가 뭐지요?
처음부터 자기 발 밑의 신하인데....
(헤롯도 참 안됐다...자기 보다 10살이나 어린 황제에게 빌붙어야하니...
원필님은 더 안됐다..국가간의 역학관계를 친구간의 우정으로 파악하니...)
자기 입맛에 맞게끔 제멋대로 추측하고 상상해서 아무런 근거없이 주장하는
원필님의 나쁜 습성은 언제 고치려나...끌끌....죽기전에는 아마 힘들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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