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호> 위선의 힘... 2001년 08월 23일
무엇인가를 감춘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감추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하고
척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일은 고도의 두뇌활동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교회에서 보여지는 가장 빈번한 죄악은
위장된미소가 대표하는 위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미소지으며 변함없이 너그러움을 앞장세우고
친절과 상냥함을 무슨 대단한 덕목처럼 앞장세웁니다.
그리고는 언제나처럼 뒤에선 딴소리들을 합니다.
그런 일로해서 발생하는 교회안의 분란은 통계를 낼 수 없는 것이라서 그렇지 ,,, 상당한 폐해를 끼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어제 오래전 다니던 교회의 집사님 한분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쩐일이십니까?
예 이번에 교회를 옮겼습니다.
왜요?
아무개집사와 참 지겹게 싸웠거든요...겉으로는 운운...
목사님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목사님도 그 집사랑 똑같이 운운...
아마 이들은 서로 얼굴을 대할 때는 미소를 지으며 집사님 목사님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자기편?들끼리 모여서는 서로에 대한 불평불만들을 조직단결의 요체로 삼았을 것입니다.
이 위선들은 교회를 분란케하고 성도들을 시정잡배만도 못한 싸움꾼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위선의 힘입니다.
...
자기 감정을 정직하게 표현하는 일은
매우 바보취급당하기 쉬운 것이지만
중요한 덕목입니다.
우는 자와 함께 울 줄 아는 것
성전의 장사군들에게 대하여 채찍을 휘두를 줄 아는 분노
적당히 미소로 얼버무리는 것이 아니라...예면 예 아니면 아니라고 벼곡당?처럼 분명히 자기의사를 표현하는 것
어려움에 처하여 도움을 호소함에 인색하지 않는 일
피곤할 때 짜증도 낼 줄 아는 것
사랑할 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
즐거울 때 하하 크게 웃어재낄 수 있는 호탕...
위선이 짙게 깔린 어둠속에서는
자기감정에 솔직해 질 줄아는 ... 덕을 갖춘이들이 혹 바보취급을 받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소 보여주신 인간예수의 모습입니다.
위선을 잘 하기 위해서 머리를 이리저리 굴려..스스로 피곤케 하고 망가져 버리는 ...위장된 거룩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우리 감정에 대하여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으로써 ... 거침이 없는 당당함...
...
남이 우리를 참 단순하다고 비난하면 어떻습니까?
자기자신에게 먼저 솔직하지 못하면서 솔직해질 도리가 없는데요
게다가
위장된 표정이나 자세만큼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것"있음 나와보라하십시오.
망할 미소...--;
무엇인가를 감춘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감추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하고
척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일은 고도의 두뇌활동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교회에서 보여지는 가장 빈번한 죄악은
위장된미소가 대표하는 위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미소지으며 변함없이 너그러움을 앞장세우고
친절과 상냥함을 무슨 대단한 덕목처럼 앞장세웁니다.
그리고는 언제나처럼 뒤에선 딴소리들을 합니다.
그런 일로해서 발생하는 교회안의 분란은 통계를 낼 수 없는 것이라서 그렇지 ,,, 상당한 폐해를 끼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어제 오래전 다니던 교회의 집사님 한분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쩐일이십니까?
예 이번에 교회를 옮겼습니다.
왜요?
아무개집사와 참 지겹게 싸웠거든요...겉으로는 운운...
목사님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목사님도 그 집사랑 똑같이 운운...
아마 이들은 서로 얼굴을 대할 때는 미소를 지으며 집사님 목사님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자기편?들끼리 모여서는 서로에 대한 불평불만들을 조직단결의 요체로 삼았을 것입니다.
이 위선들은 교회를 분란케하고 성도들을 시정잡배만도 못한 싸움꾼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위선의 힘입니다.
...
자기 감정을 정직하게 표현하는 일은
매우 바보취급당하기 쉬운 것이지만
중요한 덕목입니다.
우는 자와 함께 울 줄 아는 것
성전의 장사군들에게 대하여 채찍을 휘두를 줄 아는 분노
적당히 미소로 얼버무리는 것이 아니라...예면 예 아니면 아니라고 벼곡당?처럼 분명히 자기의사를 표현하는 것
어려움에 처하여 도움을 호소함에 인색하지 않는 일
피곤할 때 짜증도 낼 줄 아는 것
사랑할 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
즐거울 때 하하 크게 웃어재낄 수 있는 호탕...
위선이 짙게 깔린 어둠속에서는
자기감정에 솔직해 질 줄아는 ... 덕을 갖춘이들이 혹 바보취급을 받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소 보여주신 인간예수의 모습입니다.
위선을 잘 하기 위해서 머리를 이리저리 굴려..스스로 피곤케 하고 망가져 버리는 ...위장된 거룩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우리 감정에 대하여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으로써 ... 거침이 없는 당당함...
...
남이 우리를 참 단순하다고 비난하면 어떻습니까?
자기자신에게 먼저 솔직하지 못하면서 솔직해질 도리가 없는데요
게다가
위장된 표정이나 자세만큼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것"있음 나와보라하십시오.
망할 미소...--;
08/23 분노하지 않는 것은 ...사랑하지 않음입니다. 33
불의에 대하여 분노할 줄 모르는 사람은
정의를 사랑할 수 없다고
봅니다.
잘못된 것에 대하여 아니오라고 말할 줄 모르는 사람은 옳바른 것에 대하여도 예라고 말할 줄 모르고 삽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 이에게도 질질끌려다니기 십상입니다.
위장된 감정표현이 교회뿐 아니라 가정에도 크게 위협적인
요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막 성질부리면서 사는 게 옳으냐구요?
절제가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위선보다는 훨씬 낫다고
봅니다.
막 성질부리는 마누라가...불만을 뒤에 숨긴 채 미소짓는 아내...으 무셔^^ 보다...^^
원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