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58(23장)
"만군의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모든 영광의 교만을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존귀한 자로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사23:9)
이 장의 제목은 두로에 대한 경고입니다.
두로는 페니키아의 중심지입니다.
당시 지중해 세계의 지배자중
하나였지요.
카르타고가 페니키아...성경의 베니게...의 식민지였으니까요.
그러나
그 영광은
끝나고...노래만 남았습니다.
...
우리 하나님은
부귀와 영화를
두로에 대한 경고로서 경계하고
계십니다.
부귀영화는 교만과 멸망으로 끝이나고...그 뒤엔 허무와 한탄만이 남는 것이 인생이라구요.
...
그러고 보면
쓰고 남을 정도의 부라는 것은
그 크기가 클수록...인간을 그만큼 더 망쳐놓습니다.
그래서
나누고 베풀고 주는 삶을...계속 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로에 대한 경고같은 것과
더불어...
...
적당히 살 수 있음에...감사해야 합니다.
부하려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