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스트레일리아/다섯아이키우기

두딸의 수련회 기록...

주방보조 2004. 6. 13. 20:31

[기행문] 삼정부여유스호스텔에 갔다왔습니다~>_<
 
        김진실  
 
 
..
솔직히 쓸만한게 없습니다....ㅠㅠ

6월3일부터 6월5일까지 2박3일수련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아아아~♡

수학여행이라고 얼마나 기대하며 버스에서 떠들어댔던지...

그러나...

이번에 갔던 곳은 이름조차 까먹었었던 6학년 때의 수학여행장소였습니다

ㅜ_ㅜ으흑!

밥이 맛있었던것만 가억나던 수련회장이었지만...ㅠㅠ

담당선생님은 다르겠지하는 희망(?)을 갖고 입소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우째 이런 우연도 다 있습니까??

저희반 담당선생님은 3년전 나의 반을 맡았던 바로 그 선생님미었습니다

이름까지 기억납니다....이영호 선생님...-_-;;

유난히 마르고 키가작은것이 기억에 남았었는데...

특히 6학년 때 저와 같은반이었던 애들은 아주 짜증을 내더군요...-_-

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것은 밥이 아니라 숙소였습니다

3층인게 불만이긴 했지만...

제가 쓰던 숙소311호에는 유일하게 침대가 있었던 방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엔 제가 방장이었기 때문에

뭔가 새로웠습니다

갔던 유적지도 왕릉도 다 봤던 곳이었지만...ㅡㅜ

그래도 전보다는 말을 잘 들어서 기합을 많이 받지 않았고..

(전에 무지 많이 받았었습니다...-ㅁ-;;)

교관선생님하고 전보다 대화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그 덕분에 목감기에 걸리게 되었죠....)

뭐 어쨌든...

저의 수학여행은 무엇보다도 지루했었지만

한편으로는 재미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기행문] 너리굴 엄마청소년 수련회를 갔다와서...
 
        김나실  
 
 
..
아아아~
내가 드디어 엄마 수련회에 갔다 왔다는 것이 아닙니까...
무지무지 덥더군요
땀운 미친 듯이 와서 체육복입기가 찝찝한데
거기서 허구한날 체육복을 입고나오라 하니...쯥
그리고 또 소지품 검사를 했는데
이하은이라는 아이가 소주를2병이나 숨켜서 가지고 왔다는거 아닙니까
정말 놀랬어요
아직 15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말이지요
-_-;; 정떨어졌어요 진짜
그리고 더욱이 황당한일은...
390명중에 200이상이 숙소에서 탈출했다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 더운날 문을닫고 자야했습니다
그런데 애들은 벌레들어온다구 창문은 꼭꼭 닫아두질않나...-_-
하여튼 다 좋았는데 날씨 때문에 다 망쳤습니다.
신지를 닮은 선생님이 우리 담당 선생님이셨는데...젤 귀여웠습니다 >x<*
우음...그리고 춤추는 건...누구지? 하여튼 그 교관은 못생겼어용-_-
남자거든요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집이 너무그리워서 잠깐 울었어요.
그런데 그걸 확 깬사람이 있었어요
평소에 말썽꾸러기인 아인데
노치상 이라구... 말할순 없지만...
제일먼저 흐느끼면서 울었어용~~
아이들이 다 충격먹었지요
하여튼 그 엄마 수련회 너무너무 멋졌어요
꼬꼬마 텔레토비 동산...
노루
시끄럽게 떠들던 오리...거위인가??
식당아줌마들
우리숙소
마지막으로 교관 선생님들...
너무너무 멋진 곳이었습니다.

 

 

 

  • 주방보조2004.06.13 20:24

    나실이는 여름휴가를 엄마수련원으로 가자고 그러네요.

    그래서 생각중입니다^^

    답글
  • 이사야2004.06.13 21:02 신고

    님 따님들 글을 보니까...

    정말 밝고 건강들 하네요.

    집안 분위기가 쉽게 짐작됩니다. ^^

    주님이 호주되신 원필님의 집안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참 보기좋은 가정 소식입니다. ^^

    답글
  • 이요조2004.06.13 21:53 신고

    진실이와 나실이의 글...웃음이 감돌게 만드는 소녀들의 글..
    정말 작은 숙녀들의 느낌과 생각이군요. ㅎㅎ~~
    행복하시겠습니다. 그 아빠 엄마는,

    근데 엄마수련원은 어디에 있고 왜 이름이?? /궁금증은 못참는..

    답글
  • 주방보조2004.06.14 00:26

    예...큰 딸 둘은 정말 밝고 뚱뚱합니다^^ㅎㅎ
    이넘들에게 많이 고맙지요.^^ 결점도 많지만...착하고 동생들 잘보고...전혀 못난 부모에 대하여 불평하지 않아서요.

    좀 국어가 딸리고 영어나 수학이 딸려서 그렇지...아^^ 뚱뚱하고 여드름으로 지저분하고 거무튀튀해서 그렇지...괜찮은 애들입니다.
    시집가면 가정을 충분히 행복하게 할만한 마음..은 갖췄지요.
    마음만으로 안되는 세상이라 그렇지^^...ㅎㅎ

    이사야님은 행복한 주일이셨나봅니다...좋게만 봐주시는 것을 보니...^^

    답글
  • 주방보조2004.06.14 00:28

    이요조님 ^^

    http://www.oemma.co.kr 이 그곳 주소인데요

    조금전에 살펴보았는데요...좀 비싸군요...편하긴 할 것같은데...

    답글
  • 이요조2004.06.14 09:33 신고

    고맙습니다. 살펴볼께요.

    답글
  • 이요조2004.06.14 13:29 신고

    홈페지 가 보니 좋더군요.

    아이들이랑 함께하기 딱이네요. 방값보다 차별화를 둔 밥값이 조금..

    그저께도 그 부근을 지나쳤네요.

    답글
  • 주방보조2004.06.14 14:17

    저희는 식구가 좀 많아서 ...
    제일 싸구리로만 때워도 그 밥값 감당하려면...그렇네요^^

    ...

    녀석들 인라인사려고 모아놓은 돈 털어내라 그럴까요?^^ㅋㅋ

    답글
  • 빈하늘2004.06.29 07:10 신고


    따님들 글도 올리셨군요 !
    참 좋은 현상같습니다.
    두 따님들 아주 건강히 잘 자라주고 있네요 ^^
    따님들 보기만 해도 배 부르실 거 같습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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