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해 싸우는 것인가?

어떤 목사가 교회의 수백억의 돈을 스포츠신문따위의 회장으로 아들을 갖다 앉히기 위해...불법적으로 사용합니다.
몇몇 장로들이 그 부당함을 지적하며 들고 일어났다가 목사와 수천의 장로들과 수십만의 성도들에게...반역자 취급을 받고 역사의 뒤안실로 사라져 갑니다.

어떤 목사가 거대한 "자기"교회를 아들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이름있는 몇몇 후임목사를 어설픈 스캔들로 몰아내고...약간의 공격을 받습니다.
자작인지...정말 정신나간 장로들인지 몰라도...이 아들목사는 공갈과 협박을 당하고...그것으로 오히려 면죄부를 얻습니다.

어떤 목사가 아들에게 변칙 세습을 위해 수백억의 돈을 들인 지교회를 세웁니다. 장로들 몇몇이 나섰지만 담임목사의 심기만 조금 건들었을 뿐 아무 소득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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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부당하고 불의한 일이 있을 때
대부분 조용히...넘어가지만

어떤 경우...싸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일인 시위로부터...똥바가지를 뒤집어 씌우는 경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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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싸우는 것은 무엇을 위해 싸우는 것일까요?

최소한 겉으로 드러난 부당한 일을 취소 시키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그 최소한의 성취목표마저 이루어졌다는 보고가...제귀에 들어 온 것은 한 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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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싸우는 방법이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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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팔아 자기 멋대로 행하는 목사가 있습니다.
청년들을 중심으로 그 일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들에게...말했습니다.

그냥 그 목사들이 하고싶은대로 하게 내버려 두라고...그리고 조용히 물러나라고...

자신의 영혼이나 건강하게 지켜야 하지 않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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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물질적인 교회를 소유하고 더 오래 더 많이 가지려고 몸부림치며 나아갈 때

그들과 싸우는 유일한 방법은

다 버리고 떠나는 것...뿐임이 명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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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멱살을 잡았다간...비웃음만 당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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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위하여...조용히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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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