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입술은 왕들이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하게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느니라"(16:13)
완장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뭔가 작은 권력이라도 쥐게 되면 권위적으로 변한다는 것이지요.
하물며
왕이 되면 그 심리가 어떻게 변할까요.
(요즘 대통령 주변의 인물들을 봅니다.
진박이니 친박이니 하는 이들의 몰골은 한결같습니다.
대통령에게는 충성을 다하는지 모르겠으나 얼굴을 돌리면 그렇게 뻔뻔하고 오만할 수 없습니다.
역사는 보통 이런 이들을 충신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간신입니다. )
잠언의 왕은 이상적인 왕들입니다. 인간적인 왕이 아니라 신적 왕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왕입니다.
그 왕 앞에 서는 것은 곧 하나님 앞에 서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실제로 현실의 완정 찬 자들은 아부를 좋아하고 듣기 좋은 소리하는 이들을 사랑하지만
우리의 이상적인 왕, 하나님은
의롭고 정직한 자들을 사랑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야할 왕, 그 하나님을 진정으로 의식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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