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잠언170(16:10-15)

주방보조 2016. 3. 11. 16:51

"의로운 입술은 왕들이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하게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느니라"(16:13)


완장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뭔가 작은 권력이라도 쥐게 되면 권위적으로 변한다는 것이지요.

하물며

왕이 되면 그 심리가 어떻게 변할까요.


(요즘 대통령 주변의 인물들을 봅니다.

진박이니 친박이니 하는 이들의 몰골은 한결같습니다.

대통령에게는 충성을 다하는지 모르겠으나 얼굴을 돌리면 그렇게 뻔뻔하고 오만할 수 없습니다.

역사는 보통 이런 이들을 충신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간신입니다. )


잠언의 왕은 이상적인 왕들입니다. 인간적인 왕이 아니라 신적 왕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왕입니다.

그 왕 앞에 서는 것은 곧 하나님 앞에 서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실제로 현실의 완정 찬 자들은 아부를 좋아하고 듣기 좋은 소리하는 이들을 사랑하지만

우리의 이상적인 왕, 하나님은

의롭고 정직한 자들을 사랑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야할 왕, 그 하나님을 진정으로 의식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10:28)

'예수와 우리 > 30초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172(16:17)  (0) 2016.03.28
잠언171(16:16)  (0) 2016.03.23
잠언169(16:9)  (0) 2016.03.10
잠언168(16:8)  (0) 2016.03.07
잠언167(16:7)  (0) 201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