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15:6)
의인이 왜 의인입니까?
(예수믿고 죄사함 받았으니 의인...이런 개념 말고 말입니다.)
자기 이익을 위하여 남을 해치지 않으니 의인입니다.
남을 해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무엇입니까?
근실히 땀 흘려 얻은 수입과 기꺼운 마음으로 어려운 이를 도우려는 장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의인의 집에 있는 보물은 세상적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정직, 성실, 자비, 사랑, 우애, 겸손, 감사, ...
악인이 왜 악인입니까?
자기 이익을 위하여 남을 해치니까 악인입니다.
남을 해치고 벌어들인 수입이란 고작 부귀영화란 네글자에 불과합니다.
부귀영화는 구름과 같은 것입니다. 그 형태가 쉬 바뀌고, 한 자리에 머물지 않고 떠나갑니다.
게다가 자기만족을 절대 이룰 수 없으므로 날마다 더욱 더 남을 크게 해칠 생각으로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그래서 고통입니다.
먼저는 양심에 고통이고
나중엔 영혼에 고통입니다.
족한줄 아는 자에겐 평안이란 보물이
족한 줄 모르는 자에겐 탐심이라는 고통이 있습니다.
...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의것임이요.
선택은 언제나 우리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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