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호세아5장

주방보조 2014. 1. 15. 17:18

"저희의 행위가 저희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나니 이는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라"(5:4)

 

행위를 결정하는 것은 마음입니다.

마음을 결정하는 것은 지식입니다.

지식을 결정하는 것은 선생입니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의 선생들입니다.

이들이 하나님 대신에 우상숭배를 가져올 탐욕을 가르쳤습니다.

백성들의 지식은 하나님의 거룩과 관계없는 세상적 이익에만 집중됩니다.

하나님마저도 탐욕을 이룰 수 있는 도구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없고 거짓 신만 존재합니다.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보다 맘몬을 더 높게 여기고 세상 권력잡은 자들의 권세를 더 의지합니다.

그들이 선을 행하겠습니까? 악을 행하겠습니까?

악을 선이라 이름지어 부르지 않겠습니까?

 

악을 선이라 부르며 행하는 자들이 하나님을 어떻게 찾을 수가 있겠습니까?

 

...

 

수백, 수천억의 은행 빚을 내며 거대한 건축을 하면서 그것을 성전이라 부르고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 외치는 자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아들 손자 며느리에게 세세토록 물려줄 재산으로 교회를 생각하는 자들이, 높은 목사들을 모셔놓고 잔치를 벌이는 자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선교란 이름으로 거짓 말세론을 펼치고, 거짓 예언자들을 동원하고, 거짓말로 정직한 자들을 오히려 음해하는 자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총회니 연합단체니 하는 곳의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수억의 돈을 물쓰듯 하는 자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그들이 가르치는 교회에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그들에게 배우는 자들의 마음에 어찌 하나님의 올바른 이미지가 새겨질 수 있겠습니까?

 

...

 

"저희가 양떼와 소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찌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저희에게서 떠나셨음이라"(5:6)

 

마음이 없는데

 

하나님이 어디엔들 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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