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책임은 오직 결혼을 통해서 실현됩니다.
>그래야 성이 아름다운것이 됩니다.
>고리타분 합니까?
원필님 생각은 어떤지 몰라도 기독교인들의 흠모의 대상이 되는 헬라화된
바리새인 바울의 생각은 좀 달랐던것 같습니다.
결혼은 하지 않는게 좋은데, 그나마 결혼하게 되더라도 사랑과 책임의 실현을
위해서가 아니라 섹스욕망을 잠재우기 어렵거든 결혼 하라고 했거든요.
>화장실에어울리지않는글이라 그럴 겁니다.
원필님의 글이 이곳에도 잘 어울립니다.
자괴하지 마시고 그냥 편안하게 쓰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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