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마가복음29(4:26-29)

주방보조 2008. 12. 12. 09:46

"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그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4:27)

하나님의 나라는 생명입니다.
생명은 우리가 알든 모르든 자랍니다.

그 자람이 더디고 더딜지라도
거쳐야할 과정을 거치고

 

마침내 새로운 생명을 낳습니다. 그리고 그 생명으로 충만케 합니다.

...

우리가 두려워하고 기다려 참지 못하는 것은
그 생명의 존재에 대한 "믿지못함"때문입니다.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이 세상 돈과 권력과 아름다움을 손에 잡으려 합니다.

그래서 생명은 놓치고

허무를 손에 쥡니다.

...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으로

오래 참고 견디는 자만이

그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알지 못하는 때에...기대하지 못하는 곳에서...가득하고 충만한 기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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