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치 못하였고"(4:7)
이 비유에 대한 주님의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리우는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4:18-19)
말씀이 막히는 것입니다.
마치 혈관이 막히면 그곳에 더이상 생명이 공급되지 않으므로 마르고 썩는 것같이
말씀을 듣기는 들어서 알기는 알고 있으나
막혀서 더 이상 생명의 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어 듣고 아는 바로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막는 그것은 다름아닌 욕심입니다.
욕심은 말씀의 흐름을 막고 훼방하고 거역하는 마음을 가져다 줍니다.
세상의 염려라는 것도 잘 따지고 보면 욕심으로부터 나오는 마음입니다.
...
욕심이 왜 말씀을 거역하게 만들까요?
말씀과 욕심이 왜 서로 상극일까요?
말씀은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이고, 욕심은 죄의 유혹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말씀은 남을 살리는 것이고, 욕심은 남을 죽이는 것이며
말씀은 육신의 소욕을 거스리고, 욕심은 성령의 소욕을 거스리며
말씀은 진실을 낳고, 욕심은 거짓을 낳으며
말씀은 믿음을 만들고, 욕심은 끝없는 의심속으로 몰아가고
말씀은 평안을 가져다 주고, 욕심은 분쟁과 다툼을 야기시킵니다.
욕심이 미리 자리잡고 있는 곳에서는
말씀이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습니다.
물론 반대로
말씀이 미리 자리잡고 있는 곳에 욕심이 끼어들 여지가 별로 없을 것입니다.
...
마음이 가난해야...말씀의 복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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