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96(잠13:20)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13:20)

하와의 가장 결정적 실수는
뱀과 대화한 것이었습니다.

아담과도 아니고 더더군다나 하나님과도 아니고 말입니다.

누가 그와 함께 있느냐에 따라 그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려면 남자는 그의 친구들을, 그리고 여자는 그녀 어머니의 됨됨이를 보라는 말도 있는 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의 영향을 받았을테니까요.

...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그 어떤 사람보다 우리에게 가장 완벽한 지혜를 알려주고 지식을 전하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을 사모해야 합니다.
우리를 온전히 가르치고 꾸짖고 인도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우리가 성경과 성령을 기준으로 산다면
우리에게 가까이 오는 이마다 지혜를 얻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면서

이웃에게 해를 주는 이는 없어야 하겠습니다.

(2016.9.27)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13:20)

 결혼을 하려면 남자는 그의 친구들을, 

여자는 그녀 어머니의 됨됨이를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가장 가까운 사람의 성향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들의 장점을 무시함으로 놓쳐버리거나

그들의 결점을 타산지석을 삼아 극복하는 예도 없지 않습니다만...^^

...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그의 말씀이 어떤 사람보다 우리에게 가장 완벽한 지혜와 지식을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와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을 사모해야 합니다.

우리를 위해 탄식으로 기도하실 뿐 아니라, 온전히 가르치고 꾸짖고 깨닫게 하여 인도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우리가 성경과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며 산다면 우리가 먼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지혜를 얻고 

더하여 우리에게 가까이 오는 이마다 우리로 말미암아 지혜를 얻을 것입니다.

...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

세상과 짝하여 스스로 해를 자초히기도 하고 남을 해치기도 하며 살면

과연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라 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 과연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이라면

최소한 이웃에게 해를 주는 악한 친구는 아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