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강병송님의 글 모음

죄...

주방보조 2008. 7. 8. 11:22
  • 번호 77939 | 2007.08.30 IP 221.15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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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죽음은 탈출구일것이다.

그러나 죄가 죽음의 문앞에서 계산을 요구할 때 죽음은 더이상 해방이 아닐 것이다.

그 '죄'를 잊기 위해 무신론으로 도망을 가려하겠지만...

부모님을 "몇년짜리 부모님"으로 만드는 불효를 저지르면서...

죽음앞에서 게산해야할 것이 더 생길 것이다.

'죄' 이것은 불행과 고통과는 구별되는 것이다.

그림자처럼 따라 다느는 것이다.

부정하고 잊을 수는 있다 본인만이 잊을 수는 있다.

그러나 이웃이 기억하고 있고,

하늘과 땅이 기억하고 있다.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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