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과연 해방일까? [14]
- 무딘스키
"죄"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죽음은 탈출구일것이다.
그러나 죄가 죽음의 문앞에서 계산을 요구할 때 죽음은 더이상 해방이 아닐 것이다.
그 '죄'를 잊기 위해 무신론으로 도망을 가려하겠지만...
부모님을 "몇년짜리 부모님"으로 만드는 불효를 저지르면서...
죽음앞에서 게산해야할 것이 더 생길 것이다.
'죄' 이것은 불행과 고통과는 구별되는 것이다.
그림자처럼 따라 다느는 것이다.
부정하고 잊을 수는 있다 본인만이 잊을 수는 있다.
그러나 이웃이 기억하고 있고,
하늘과 땅이 기억하고 있다.
죄.....
그러나 죄가 죽음의 문앞에서 계산을 요구할 때 죽음은 더이상 해방이 아닐 것이다.
그 '죄'를 잊기 위해 무신론으로 도망을 가려하겠지만...
부모님을 "몇년짜리 부모님"으로 만드는 불효를 저지르면서...
죽음앞에서 게산해야할 것이 더 생길 것이다.
'죄' 이것은 불행과 고통과는 구별되는 것이다.
그림자처럼 따라 다느는 것이다.
부정하고 잊을 수는 있다 본인만이 잊을 수는 있다.
그러나 이웃이 기억하고 있고,
하늘과 땅이 기억하고 있다.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