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갈라디아서17(5:16-25)

주방보조 2007. 8. 13. 11:21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5:17)

우리는
우리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압니다.

그러나
그것이 육체의 소욕이면...성령이 못하게 막아서고
그것이 성령의 소욕이면...육체가 못하게 막아섭니다.


원수진 일이 있으나...화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분노라든가 억울함이라든가 쓸데없는 짓이라든가 자존심따위들이 막아서지 않습니까?

반대로
상대방을 짖눌러야 ... 성공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면...양심이라든가 하나님의 진노라든가 하는 것이 막아서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그것의 결정에 따라 생각도 변하고...그 선택의 확실함도 따라서 변합니다. 

그것이 성령이냐 육체냐 ...그것이 항상 주도적인 하나이냐 아니면 다른 것과 교대로 상황에 따라 바뀌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

성령의 열매는..."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일관되게 생각하고 결정할 때 따르는 결과들"입니다.

또한 우리가 성령의 열매로서 온전해 지면... 선순환이 이루어져 생각하는 것이 언제나 성령의 소욕을 따를 것이고...판단하고 결정하는 일이 언제나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게 될 것입니다.

...

우리 속의 근본이 바뀌어야지...우리 생각만 변하려고 해서는...위선자나 자포자기하는 어리석음만 반복할 뿐입니다.

...

고로 항상 부르짖어 아뢸 말...성령이여 우리를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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